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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야기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산굼부리(입장료,관람시간 안내)

 

 

요즘은 겨울인데도 춥지가 않아서

벌써 봄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이럴때면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털어버리고~

따스한 남쪽섬 제주도가 생각나서

 

제주도 여행기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바로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는

산굼부리를 소개 해 보겠습니다.

 

 

 

● 산굼부리 관람요금

 

 구분

 성인(대학생포함)

 청소년

어린이(만4세이상)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

 개인

 6,000원

 3,000원

 3,000원

 3,000원

 단체

 5,000원

 2,500원

 2,500원

 2,500원

 도민

 5,000원

 2,000원

 2,000원

 2,000원

 

 

 

● 산굼부리 관람시간

 

기간

관람시간

입장마감

3월~10월

09:00 ~ 18:40

18:00

11월~2월

09:00 ~ 17:40

17:00

 

 

 

요즘 드론촬영하러 많이 오시는데,

광활한 억새밭 촬영하러 오셨다가

헛걸음 하실 수도 있는데,

여기는 드론 비행촬영 금지구역입니다. ㅜ ㅜ

 

그리고 요즘 조류독감(AI) 때문에 방역이니,

입장 제한을 하는 관광지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순천만습지 갔다가

조류독감 때문에 입장 제한되어서

매표소만 구경하고 헛걸음 한 적이 있거든요~

사전에 확인 후 가세요~


 

산굼부리 주차장 입구도 평화로워 보이네요~

 

 

여유로운 제주도는 잠시 머물다가

흔적도 없이 다녀가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쓰레기는 꼭 다시 챙겨가세요~


 

 

흔히들 억새와 갈대 헷갈려하시는데,

억새 ? 갈대 ? 어느말이 맞는거 같나요?

 

억새는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것이고,

갈대는 습지나 강가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저도 평소에 헷갈렸는데,

관광객들에게 친절히 표로 설명해줬네요~

 

앞으로 안헷갈릴거 같습니다.

 

산은 억새

강은 갈대

 

 

 

 

벌써 작년이네요...

2016년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2017년이 되어버렸네요~

 

산굼부리 말고도

제주도 관광지 엄청나게 많은데

가는 곳곳마다 감동입니다.

 

이 날 이곳이 제주도 가자마자 첫번째 관광지였거든요

 

 

당시에는 막바지 가을 하늘이어서

억새밭과 하늘이 절경을 이룹니다.

 

 

산굼부리 언덕을 산책삼아 오르다보니,

어느덧 정상이네요.

 

 

제주도에서는 묘지마다

 저렇게 돌담이 둘러쳐있는데,

방목 해 놓은 말이나 소들이

묘지에 들어가지 말라고 둘러놨다고 하네요.

 

 

나무밑엔 자기 여치니 인생샷 건지려고

남자친구가 조명판까지 들고와서

멋지게 사진을 찍고있네요

 

저 커플을 보니, 남 얘기 같지가 않은데

그맘 다 이해합니다 ^^

 

이번 여행은 어머니랑 단 둘이 갔기에

그렇게 목숨걸지 않고 편안하게 찍어봅니다.

 

그래도 애인이랑 가는데 더 좋다는....ㅋㅋ

 


나무로 제작 해놓은

산굼부리 글자위에 네 가족이 옹기종기 앉아있으니

아름다운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드넓은 초원위에 애인이랑,

신혼부부, 아이 데리고 온 가족

그리고 전 어머니랑 단둘이 왔네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오겠어요



제주도는 역광도 이쁘게 나오고~



나무만 찍어도 느낌있고



하다못해 돌도 찍는것마다 작품이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산굼부리 잠깐 올라갔다와서 

매표소 쪽으로 가다보니,

떡두꺼비가 약수물을 내뱉네요~

시원하게 한잔하고 다음 행선지로 향해봅니다.



예전에 산굼부리 입구를 지나서

다른 제주 관광지로 가버렸는데,

왜 이제서야 왔을까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제주도가면 꼭 들러야하는 코스

바로 억새풀이 만연한 산굼부리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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