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퀸시 2017년 다이어리 플래너 교환해먹기

 

2016년 마무리는 잘하셨나요?

2016년의 해가 저물어가면서,

한해동안 어찌 살아왔는지 반성도 하면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도

작심삼일 일지라도,

앞으로의 계획만 구구절절 세우곤 했었죠..

한번씩 스타벅스가서 커피를 사먹으면,

멤버십으로 가입했던 닉네임이

'치킨먹고오신'으로 재미삼아 설정했었는데, 커피 나올때마다

"치킨먹고오신"고객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이제는 좀 부끄러우면서도

이럴때 아니면 또 언제 웃겠습니까 ~

차 내어주는 직원도 웃고, 받아먹는 고객인 저도 웃으면서 한잔 합니다

2016년동안 스타벅스 프리퀸시 이벤트를 챙기지는 않았으나,

차를 마시다보니 어느정도 많이 쌓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다보니 오기가 쌓이네요.

한번 다 모아볼까?

크리스마스 트리 스킨도 바꿀 수 있고,

흰색 프리퀸시 적립은 이미 초과되어,

저는 트리가 두개나 되더라구요.

다른 카페가면 적립스탬프 찍어주잖아요

스타벅스는 이렇게 프리퀸시적립 프로모션을 통해서

주문하는 고객도 재밋고,

매장 입장에선 마케팅 수단으로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기 보이는 흰색 잔의 라떼는 일반 음료 주문했을시,

1잔당 1회 적립을 해주고,

전 아메리카노나 무난한 카페라떼, 카푸치노를 즐겨한답니다.

 

 그 위에 상단에 빨간색 잔의 음료는 크리스마스 한정메뉴나,

프리미엄 음료 주문시에 적립을 해주더군요

보통 5천원이 넘는 음료더라구요~

우왓! 드디어 프리퀸시 다 모았네요

이게 뭐라고 왜이래 뿌듯한지..ㅎㅎ

드디어 스타벅스 프리퀸시 다 모아서,

2017년 플래너 교환 e쿠폰으로 발급받아버렸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까 제가 교환하고도 남은 프리퀸시는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해주기 기능으로

서로 교환하거나 보내주기도 가능하네요.

 

스타벅스 2017년 플래너 교환쿠폰을 알아보면,

교환가능한 유효기간은 생각보다 짧네요

약 일주일 정도고, 현금으로 교환은 불가능하지만

매장에서 원하는 사이즈 및 색상 선택이 가능하니까 좋네요

스타벅스 2017년 다이어리 민트

스타벅스 2017년 다이어리 레드

스타벅스 2017년 다이어리 핑크

지인에게 물어보니 다이어리 뒤에보면,

스타벅스 쿠폰들도 들어있어서 좋다고하네요~

 

만든 스타벅스 e쿠폰은 선물하기도 가능하니,

필요없으면 지인에게 줘도 되겠어요.

한정수량으로 제작되어있다보니

매장에서 재고 떨어지면,

톨 사이즈 음료쿠폰 2장으로 대체되다보니

뭐 없어도 그만이네요~

 

이상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스타벅스 프리퀸시 다이어리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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